효고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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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립미술관은 전신인 근대미술관 때부터 구입과 증여를 통해 수많은 작품을 수집해왔습니다.
현재 그 수는 약 9,000점에 달하며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조각 일본의 조각 해외의 판화 일본의 판화
효고 관련 서양화 효고 관련 일본화 일본 근대 명작 현대미술



오귀스트 로댕
'오르페우스'
1892년(1971년 주조) 브론즈
해외의 조각
근대미술관 개관 당시부터 효고현립미술관이 수집과 전시의 핵심으로 여겼온 분야 중 하나가 조각입니다. 특히 해외작품으로는 근대조각의 시조인 로댕을 비롯하여 부르델, 마이욜 등, 19세기의 거장을 거쳐 알프, 자드킨, 가보, 자코메티, 무어 등 20세기의 다채로운 표현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게통적인 수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미술관 이전을 계기로 브랑쿠시와 시갈의 작품이 더해져 컬렉션이 더욱 충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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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데지로 '쉴 수 있는 여자'
1919년 브론즈
일본의 조각
일본의 근대조각은 로댕을 비롯한 유럽조각에 큰 영향을 받아 발전하였으며, 2차대전 이후 해외의 다양한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표현이 차례차례 등장하였습니다.
효고현립미술관에서는 야나기하라 요시타쓰, 후나코시 야스타케, 사토 주류, 호리우치 마사카즈, 우에키 시게루, 신구 스스무등, 오늘날을 대표하는 조각가드르이 작품을 폭넓게 수집하여 해외조각과 함께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재나 작가에 따라 서로 다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조각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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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서정적인' (시화집 '울림'에서) 1911년 다색목판·종이
해외의 판화
효고현립미술관은 조각과 함께 국내외 판화를 컬렉션의 주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외 판화로는 고야, 마네, 클링거, 피카소, 칸딘스키, 워홀, 재스퍼 존스 등 근현대의 판화사를 논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가들의 작품을 광범위하게 수집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앙소르의 환상적인 작품들과 에른스트의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다수의 판화집은 효고현립미술관 판화 수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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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다로 '작품(2)'
1938년 경 목판·종이
일본의 판화
우키요에로 크게 번성한 일본판화는 근대로 접어들면서 유입된 서양미술의 영향으로 다채로운 표현이 생겨났습니다.
풍경판화의 전통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고바야시 기요치카, 신판화의 가와세 하스이, 창작판화의 다니나카 야스노리와 가와니시 히데,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하세가와 기요시, 하마다 지메이, 이케다 마스오. 그들의 명작을 수집해 온 효고현립미술관의 컬렉션을 통해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일본판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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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야마 헤이조 《오이시다의 모가미강》
1948년경 유채·캔버스
효고 관련 일본화
가나야마 헤이조와 고이소 료헤이. 효고현립 미술관에서는 향토와 인연이 깊은 이 두 화가의 작품을 유족과 관계자 여러분으로부터 기증 받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지마(현재의 효고현 북부)는 이쿠노 출신 3명의 거장, 시라타키 이쿠노스케, 와다 산조, 아오야마 구마지의 작품, 유럽여행에서 귀국 후 고베에 산 하야시 시게요시, 만년 아시야에 산 고이데 나라시게의 작품 등이 있습니다. 또, 짧은 생애에 놀라운 표현을 개척한 이다 미사오, 아사하라 기요타카 등과 같은 화가의 작품과 효고 출신의 화가는 아니지만 러시아 미래파의 불뤼크 「가족의 초상」, 아베 고세이 「배웅하는 사람들」 등 고베와 관계 깊은 에피소드를 가지는 작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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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가가쿠 '가을산' 1935년
종이 채색·족자
효고 관련 일본화
효고에는 일본화의 큰 중심지인 교토와는 다른 기개 넘치고 개정있는 일본화가가 있습니다. 만년에 양자로 들어가 고베 하나쿠마에 살면서 롯코산이나 부처의 모습을 그린 무라카미 가가쿠가 그 대표격입니다.
효고현립미술관에서는 이 가가쿠의 작품을 비롯해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바다와 산을 그려낸 히가시야마 가이, 생활감 넘치는 여성상으로 유명한 미타니 도시코의 작품, 세련된 분위기가 가도는 미즈코시 마쓰난, 야마시타 마키의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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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이 소타로 '파리의 잿날'
1912년 유채·캔버스
일본 근대 명작
효고현립미술관은 향토 화가뿐만 아니라 일본 근대를 대표하는 작품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초기 서양화의 흥미로운 상황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혼다 긴키치로 '날개옷 천사'나 진나카 이토코의 작품을 비롯해 초기 문부성 전시회의 대표작인 오카다 사부로스케의 '싸리', 동시대 젋은 화가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 기시다 류세이와 야스이 소타로, 마에다 간지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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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가 가즈오 ≪작품Ⅱ≫ 1958년
유채/도리노코가미(모조지)
현대미술
당관의 전신인 효고현립 근대미술관은 언제나 동시대의 미술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동시대 미술의 수집과 전시를 미술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간사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전위미술운동을 전개한 ‘구타이 미술협회’에 관해서는 리더인 요시하라 지로를 비롯해 모토나가 사다마사, 시라가 가즈오, 시마모토 쇼조, 다나카 아쓰코 등 초기 멤버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가이 구미와 쓰타카 와이치 등과 같은, 향토와 깊은 관계를 지닌 작가들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1987년의 ‘야마무라 컬렉션’ 일괄 소장을 통해 전후 미술 작품군이 더욱 내실화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출발해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니시와키 출신의 요코오 다다노리의 작품을 대량으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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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Hyogo Prefectural Museum of Art 효고현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