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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씨가 설계한 미술관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미술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장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단순하고 명쾌한 구성 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감수성을 자극하며 명상으로 이끄는 차분한 분위기의 현관 로비, 그와 대조적으로 자연광이 쏟아져 들어오는 전시실, 이를 둘러싸고 있는 유리로 된 복도 등, 내부 곳곳에서 다양한 음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거대한 미로 같은 건물이 하나가 되어 연출하는 빛의 변화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방문하시는 시간이나 계절에 따른 다양한 변화로 인해 길을 헤매기도 하고 약간의 불편함도 있지만 이 또한 본 미술관 건축의 특수한 설계 의도를 발견하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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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동 1층에서는 오픈형 천장 구조의 홀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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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입구는 이쪽. 16미터에 이르는 오픈형 천장을 오갈 수 있는 계단이 눈길을 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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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계단입니다. 2, 3층 옥외 구역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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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의 옥외 공간을 연결합니다. ※전시실 등 실내로는 가실 수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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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주차장, 1층 엔트런스 홀과 갤러리동, 2층 옥외공간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전시동과 갤러리동, 바다와 산을 잇는 미술관의 심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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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사이에 외광이 들어오는 공간이 있습니다. 작품 전시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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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혀있는 독특한 형태의 계단입니다. 상설전시실 엘리베이터 홀과의 차이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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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단'을 끝까지 올라가면 바다쪽으로 난 큰 차양 아래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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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양 사이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옥외 공간 4층에 있는 '바람의 데크'로 가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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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으로 뻗어있는 듯 보이는 전망 공간입니다. 바다쪽으로 펼쳐진 풍경과 함께 산쪽으로 향해 층층으로 얽혀있는 건물 전체의 구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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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옥외 엘리베이터' 또는 그 옆 계단을 통해 옥외 공간 4층에 있는 '산의 데크'로 가실 수 있습니다. 층층으로 구성된 옥외 공간의 최상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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